갤럭시 Z플립 4를 직접 보기 위해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4가지 색상 중에 실제로 보고 어떤 색상을 추천하는지, 이전과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케이스와 사전예약 혜택에 대해서도 정리해볼게요.
Z플립 4 색상, 디자인
갤럭시 Z플립 4를 보고 색상이 정말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라파이트, 핑크 골드, 블루, 보라 퍼플 색상이 있었습니다.
갤럭시 Z플립4에서 가장 먼저 추천하는 색은 블루 색상인데요. 갤럭시 S22 울트라에서도 있었던 파스텔 톤의 블루 색상은 연한 파스텔 톤이라 오래도록 질리지 않고 예쁜 것 같아요. 투명으로 디자인되어있는 핸드폰 케이스와도 조화가 좋습니다. 색상이 있지만 오래 질리지 않게 사용하고 싶은 분들께 블루 색상 추천드립니다.
갤럭시 Z플립4를 보고 가장 눈길이 갔던 색상은 보라 퍼플 색상입니다. 사진을 찍으면 조금 진하게 나오는데 실제로 보면 연한 라일락색, 보라와 분홍색 사이의 색감이어서 정말 예쁩니다. 4가지 색상 모두 앞부분은 무광으로 되어있고 테두리 부분은 유광으로 신경 쓴 모습이 보였습니다. 원본 사진을 첨부했으니 색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처음 봤을 때는 이전과 별로 달라진 게 없어 보였는데 갤럭시 Z 플립 4 디자인은 좀 더 각지게 디자인되었습니다. 사진처럼 접힐 때 보이는 중앙 부위의 힌지 경첩이 얇아져 가장 눈에 먼저 들어왔고 전체적인 마감이나 완성도가 높아진 모습이었어요.
힌지가 이전 시리즈보다 얇아진 부분이 특징이고 다만 카메라 성능 향상으로 이전에 비해 카메라 부분이 더 튀어나온 점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Z플립 4 성능 비교
이전 시리즈의 최대 단점이었던 배터리의 용량을 Z플립 4에서 3시간 정도 더 사용할 수 있게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힌지 두께가 얇아지면서 크기가 조금 줄었지만 무게는 4g 정도 늘어났습니다.
카메라 성능에 대해서는 스펙은 그대로 유지되었고 추가된 성능이 있습니다. 플립을 열지 않고도 측면 버튼 두 번 터치로 촬영을 할 수 있는 퀵 샷 기능과 SNS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플렉스 모드, 야간 저조도 환경에서 사진이 잘 나오게 하는 나이토 그래피 기능들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카메라를 사용해보니 삼각대가 없어도 다양한 구도에서 촬영이 가능했는데요. 이 플렉스 모드는 정말 유용하고 요즘 트렌드에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Z플립4에 맞는 다양한 케이스들도 볼 수 있었는데 귀여운 디자인들이 많았어요. 액세서리도 볼 수 있었는데 Z플립 4는 중간에 접을 수 있어서 힌지 부분에 링이나 끈으로 포인트를 주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떨어지지 않게 잡아줄 수 있어서 실용적이고 좋을 것 같아요.
Z플립 4 사전예약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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